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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존 경영전략/자기성찰

[자기성찰] 투자에 대한 확고한 목표만이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by carezone7 2020. 6. 3.

월천대사님께서 말씀하신
최근 코로나사태가 일부 거래량이 적어지고 6월 중과세 배제로 인한 급매 등으로 인해 일부 매매가 하락이 되었을 수 있으나 하락기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중에 일부 부동산을 매도후 주식 시장에 들어간 인원이 있다는 멘트에 머리를 한대 맞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까지 나는 주식을 잘모르고
사실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좋고 나에게 더 잘맞는것같고
무엇보다 경쟁자 자체가 다르다는것에 확고한 신념으로 부동산 투자에 올인하다싶었는데
오히려 이시기가 기회라고 판단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분.
이런 분이 계시다는것에 내가 기회비용을 버린것일까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야할까
이런 고민을 하게된다

하지만 멘토님께서 말씀하셨듯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1인자가 되어야한다

확고한 목표없이는 흔들린다

어제 직장동료들과 주식 이야기를 했는데
코스피 1400찍을때는 더 떨어질까봐
지금 2000넘었을때는 이미 많이 올랐고 이제는 다시 떨어질까봐 못산다는거다
그러면서 오히려 특정주식 내부정보 비슷하게 들었는지 나에게 투자하라고 권장한다. 정작 본인은 못하면서.

한마디 해서 투자에 대한 개념을 알게해줄까 고민하다가
이내 포기했다. 지난번에 업무의 위임이라는 개념을 가르쳐줘도 습득못하고 동일하게 본인이 모든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권성동 임장당시 슈퍼마켓 사장님이 본인자식에게들도 부동산사도록 도와달란 말을 하기전에는 절대 먼저 말을 안꺼내겠다고 하셨다.
자식 버릇나빠질까봐가 아닌, 본인이 깨닫지 못한상태에서 권유는 쓸모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점을 공감하고 대답하니 나와 와이프에게 캔커피를 무료로 주신것에 감사하면서 또 생각난다. 말이 통한다는것. 이런것이지 않을까.

이처럼 확고한 목표가 있으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야한다.
그래야 공감대 형성한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멀리 나아가던가 해야지,
주변 꿀단지에 너무 욕심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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