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존 경영전략/투자 마인드

[투자마인드] 여기저기서 사다리 걷어찬다고 한다

carezone7 2020. 6. 21. 00:00

나는 최근 투자로 당분간 시드머니 부족인뿐더러
617대책으로 인해 새로운 시드머니 늘릴곳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뿐 심각하게까진 생각안했다


호갱노노를 보나 (위 지역은 김포가 아닌 시흥 후기..)
네임드 블로그를 보나
현금 유동성, 사다리 걷어찬다는 얘기가 나온다

사실 난 지금 하트시그널보면서 맥주 혼자 마시고 있다
나또한 모든 수도권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는 것을 보고 이제 다시 서울로 사이클이 돌아왔구나 하면서 자만아닌 자만? 안심 아닌 안심을 한것 같다

그러다 루지님의 무섭다는 포스팅

그 멘트보고
술 다 깼다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는거지
최근 몇달간 부동산, 부동산 하면서 매일 찾아본게
나도 모르게 지겹다는 생각을 하면서
좀 쉬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사이 루지님은 본인이 가진 자산을 지키시면서
매도금액으로 역세권 2채 추가 매수하셨다
난 나보다 못사는(자산을 사지못한) 사람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사다리 막차에 안도감을 느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회사회식이 아닌 집에서 당분간 술 마실일은 없을 것 같다.
정신 똑바로 차려도 당하는 세상.
심지어 서민들의 라면까지 건드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