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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중간점검] 수원 권성동 투자로 투자방향 정립

carezone7 2020. 5. 23. 22:38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 케어존입니다.

지난 1개월동안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수행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비조정지역인 인천 청라를 매수하고 실거주하기 위해 와이프와 임장을 꽤 다녔고(아들과 함께)
우연히 친분있는 부동산 사장님 통해서 수원 권성동을 추천받아서 또 와이프와 임장을 2번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일요일이어서 집 내부는 보지못하고 외부, 단지, 지하 주차장, 슈퍼아주머니, 아저씨 와 대화를 하였는데 너무 친절하셨고 살기좋은 단지로 추천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집 보기 위해 6시 반부터 일어나서 부모님께 아들을 맡기고 수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세입자분이 9시30분에는 나가셔야한다해서 2시간 거리를 달려갔습니다.

부동산은 쉬는날이라 저희만 집을 보았는데 사전에 몇장만 보았었는데, 실제로 와이프와 집을 보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샷시 빼고 올수리였는데, 다른 선택수단들과 객관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4가지 선택중 기존 수원 권성동 매입하는것으로 선택하고 가계약금까지 걸었습니다.
주변 새아파트가 많긴 하였지만, 멘토님께서 싼 것만 사신다는것을 되뇌이며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더이상 떨어질것은 없다고 보았고 적어도 인플레만큼은 오를거란 기대가치도 생겼습니다.

이제 임대사업자, 그다음 신축아파트 전월세 실거주 남았는데
투자와 실거주를 본격적으로 구분하는 결정이 되었고
이번엔 와이프 명의여서 뜻 깊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 주택또한 4년 임사등록하고 추후 8년 전환검토하려고 합니다.

여보, 모두 잘될거야
막연한 생각이 아닌, 더이상 떨어질때가 없는 주택을 골랐고 투자금 대비 가성비 좋고 오늘 대화한것처럼 우리가 살아도 좋을 만큼의 아파트 평수, 컨디션이었잖아.
샷시 안되어있는것 수리해서 특올수리로 우리 세입자 만나고 추후 좋은가격으로 매도하자.
오늘 너무 고생많았고 항상 행복하자.
내년에 새아파트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