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인생의 상관관계

잠시 귀찮은 마음에 다음에 벚꽃 보러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주말간 비가 와서 그 이쁘게 폈었을 벚꽃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지난날을 후회한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지 않은가
기회가 왔음에도 기회인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귀찮은 마음에 기회를 찾으려하지 않고
그때가 지났음에야 이내 깨닫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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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이번 벚꽃 잘보았다
야간조명에 흔들리는 모습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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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잘되는 모습 온전히 축하못해주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됐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상관없다. 앞으로 그런사람들 얼굴 안보내는게 최고의 복수이니깐.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사실 여유가 없어서이다.
그러기때문에 일일이 상대할 필요가 없다.
그런사람들은 언젠가 뒤에서 내욕을 할수도 있다.
이렇게 오늘같이 잘 맞춰주고 네네 한 시간까지도 말이다.

어쩔수없다.
상대방이 나보다 띠 동갑을 넘든말든 상관없다.
그냥 띠 동갑이 넘었음에도 여유없는 모습이 안되었고
그렇게 말해서 본인이 행복하다면 됐다. 거기까지가 그분의 한계이고 앞으로는 위치가 달라진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지내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