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15 전세에서 월세로 가는 형태에 대한 리뷰(유현준 교수님) 집코노미에 출연하신 것을 보고 우연히 보게 되었다 유현준 교수님 이란분은 처음 영상으로 뵙지만 조곤조곤히 논리적으로 말씀 하시는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주택보유 유무에 따라 지주와 소작농으로 표현하신것이 새로웠다 나는 지주로 살것인가 내 자식을 지주로 살게끔 할것인가 선택의 순간이다. https://youtu.be/HnJ21DziluE 2020. 9. 22. [자기성찰] 절대 내 순자산 얘기하지 말자 술자리를 가지다보면 이나이엔 이정도 자산이 맞다고 보는것 같다 40대 다되신분이 순자산 2억대라고 말씀하신다 내집이 5천만원정도 올랐다고 하니 놀라시다가 10평대라고 하니 이내 안심하신다 참으로 놀랍다 사실 1억 5천 이상 올랐는데 말이다 아는척하지말고 듣는것도 나름 느끼는게 많다 무주택자분들은 맹목적으로 이정부를 지지한다고 느꼈는데 요즘분들은 더 똑똑해서 집사기전에 이민가서 살생각을 한다 뉴스안보고 귀 닫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이분들은 이분들 나름대로 계획이 있었다 심지어 부동산규제대책조차 투자자처럼, 사실 그만큼은 아니지만 어렴풋이 꽤뚫고 있었다 난 여기서 진짜 한끗차이란것을 느꼈다 지금 현금이 똥값되는것 그분도 알고있다 그래서 안전자산이 아닌 달러를 사고있다 3년, 아니 1년 뒤에 보자. 아직도 웃고.. 2020. 7. 30. [자기성찰] 무주택자가 또다른 스펙이 된 세상 무주택자 이기에 신임 국세청장에 유력하단 기사. 국세청뿐 아니라 모든 고위공무원직이 이러한 분위기겠지. 관전 포인트는 실제로 김대지 차장께서 국세청장이 되는지, 주택 외 다른 재산보유현황 이다 주택가진자가 죄인은 아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기본을 유지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대응하자 단 이 흐름을 놓치진 말자 상가, 꼬마빌딩 등 틈새시장이 있을수도. 2020. 7. 28. 순진하게도 전세금 올리려고 하는 분 요즘 부동산 뉴스를 1도 안보시는게 맞는 것 같다 안타까워서 댓글을 달까하다가 투자계정이 아니어서 차마 달지 못했다 직장인 탐구생활.. 내가 이런카페도 가입했었구나 일부러 들어간건 아니고 카페 목록에 눈에띄는 글이라 들어갔는데 안타깝다.. 만약 이글을 보신다면 당장 임대차3법부터 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부동산 관련해서는 부동산카페에 글을 쓰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어찌되었든 매수 하신것은 축하드리지만 그 이상의 운은 없으실것. 공부 충분히하고 사도 소급적용되서 계획이 물거품되는 세상입니다 2020. 7. 27. [자기성찰] 일기장은 커서도 필요한 것 같다 블로그에 이것저것 적다보면 약간 내 머릿속이 정리되는 것 같고 이 과정도 나름 힐링의 한 과정같다. 투자 블로그이지만 이러한 과정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일기장은 커서도 필요한 것 같다. 2020. 7. 27. [부동산 투자정보] 역전세 받았던 집주인 임대차3법 대응방법 작년초 역전세를 받고 내년 임대보증금을 기존 시세대로 올릴 계획이었는데 임대차3법 시행예정으로 꿈이 무너지나 싶었다 루지님 블로그를 보다 방법을 찾았다. 합법적으로. 차용증을 쓰고 근저당 잡는것.. 이부분에 대해 세부실행계획을 세워야겠다 아직 매도할 물건은 절대아니지만 무언가 용어를 찾다보니 '출구전략'을 찾은 느낌이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20. 7. 22. [자기성찰] 10분일찍 출근길을 나서자 바쁘게 살지말자 란 생각에 천천히 나오고 걸었다 늦지 않았을것이란 생각에 눈앞에 지나가는 지하철에도 뛰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다음 지하철을 보니 3개 전역..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출근 마지노선 열차가 지나가고 14분뒤에 열차가 온다고한다.. 아침출근시간대에 14분이라.. 오늘을 기억하고 지하철 타고가는 1시간 넘는 시간 마음 조리면서 가지 않기를. 우선은 지각할수도 있겠다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도록. 자기경영 할거면 제대로 하자. 회사출근시간조차 못맞추는 자기경영은 없다. 2020. 7. 21. [자기성찰] 고등학교 친구 만나기가 불편해졌다 큰일이다 고등학교 친구가 지금까지 몇명남지 않았는데 어느친구 만나기가 불편해졌다 그친구가 투자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이제 나와의 생각, 목표, 관심사, 사는 이야기가 달라서이다. 그래도 10년 넘은 친구니깐 친구그대로의 우정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하면서 술도 한잔하곤 했다 그런데 서서히 불편해지다 이제는 그친구와 사이를 멀리해야하나 싶다 매번 여자친구분과 싸우고 다시 만나고 헤어졌을땐 그렇게 욕하던 만나고 진짜 헤어져서 지나가다 그 분을 만났는데 내가 왜저런애를 만났을까라고 하고 대학생때부터 꿈만 크고 노력안하는 타입이라 전공과 학교를 몇번이나 바꿨었는데 마찬가지로 사회에 나와서도 하는 업종을 몇번이나 바꾸고 최근에 제품 배송하는일로 이직했다고 한다 어느것 하나 꾸준히 하는것 없는 친구. 사실 이 .. 2020. 7. 17. [자기성찰] 지금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617부동산대책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연일이어지는 사건사고들. 가족이나 회사에서 잘하고자 한 일들이 일정 또는 함께 하는사람들의 동상이몽. 그 와중에 올바른 방향이라고 이끌어가는 동안의 감정소모들. 정말 피곤하고 지친다. 투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매일 마인드 공부하는 나조차 힘들다. 운동으로 풀어도 그 운동이 육체적 피곤함이 와서 어제는 일찍 잠에 들었다. 퇴근하고 아르바이트분들을 뽑기 위해 테스트 제품을 회수하러 돌아다녔는데 잠시 길을 잘못들어서 이 집앞까지 오게 되었다 아파트도, 빌라도 아닌 허름한 초가집이었는데 내가 모르는 차종이었다. 외국차인가.. 나같으면 절대 못할 행동인데 대단하다란 생각과 내가좀 지쳤는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공존. 오늘 아침의 충격적인 소식을 그대로 받아들일것인가... 2020. 7. 10. [자기성찰] 아내가 이제 임장은 가지 않느냐고 물었다 주말에 아내가 '이제 임장은 안가?'라고 물었다. 나는 그 물음에 '음.. 투자물건은 지금 다 채웠고, 실거주하려는 집도 임장을 다 돌아서 당분간은 그때처럼 가지는 않을 것 같아, 대신에 그 시간을 사업에 집중하려고 해' 라고 답변했다. 와이프도 주말에 집에 조용히 있는 나를 조금은 신기하게 본 것 같기도 하면서도 이런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이 흐름만은 놓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왜냐하면 지금 서울 아파트는 불장이면서 정부는 추가 부동산 규제대책을 내놓는 다고 하기 때문이다. 기존 투자했던 내용도 세금 정책변경으로 내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이 흐름 놓치면 부동산 투자에 맥을 잡는데 시행착오를 한번더 겪어야 하기에. 간단한 예로, .. 2020. 7. 7. [자기성찰] SKT요금제도 포지셔닝을 참 잘하는것 같다 회사업무든 투자이든 포지셔닝은 중요하다 나는 기존에 통신비조차 줄이려고 T플랜안심4G를 사용하다가 무제한되는 1mbps 사용하다 지하철에서 블로그 포스팅하다가 날라가고 심지어 티스토리 업데이트되서 임시저장하다가도 날라가고 아이와 카카오톡 페이스톡도 네트워크 환경안좋다고 통화안되고 임장가도 네이버지도나 부동산어플이 늦게 떠서 속터지고 그래서 다시 요금제변경 마음먹었다 기존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5만원 그런데 슈퍼히어로는 100gb 데이터인데 55000원. 확인해보니 군인전용 요금제.. 와 처남도 군대에서 폰을 쓰고 영상통화도 했는데 군인대상으로도 요금제 포지셔닝.. 100기가.. 군대는 와이파이가 안되고 영상통화와 유튜브신청이 많을테니 그렇다고 100기가 쓰는 군인이 있을까 나는 band 데이터 페펙트를 .. 2020. 7. 3. [자기성찰] 작은 목표를 정했으면 어쨌든 지켜야 한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운 한달 단위, 일주일 단위의 작은 목표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무리 없이 달성하지만, 술을 한잔한다던지 회사일로 지친 상태로 퇴근을 한다던지하면 그 작은 목표조차 달성하지 못한다 그 작은 목표는 쌓이고 쌓여서 중간크기의 목표가 되어 한번에 달성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리스크 헷지를 해야할까. 내가 어떤 케이스에 작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지 살펴봐야한다. 무엇이든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메타인지) 해결책을 도출해낼 수 있다. 나의 경우 1. 전날 술을 간단하게라도 마신다. 사실 간단하게 끝나질 않는다. 한두잔 더하기 마련이다. 2. 회사일로 지친다. 회사 업무시간에 올인하기 위해 치열하게 업무를 보다보면, 협력업체나 상급자, 하급자, 타부서 직원들과 감정싸움.. 2020. 6. 28. [자기성찰] 지속가능한 1인기업에 대한 고민 [자기성찰] 지속가능한 1인기업에 대한 고민 오랜만에 페북에 들어가보니 나만 보기로 공유한 글이 있었다. 2018년 5월에도 나는 이런 고민을 하였었구나. 1년 반이 지난 이시점에 어느정도 근접하게 살고 있나 되돌아봐야겠다. https://brunch.co.kr/@pelexus/15 2019. 12. 31. [자기성찰] 처음으로 갑질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기성찰] 처음으로 갑질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함께 일하는 업체에게 "이건 갑질하는 거에요" 라는 얘기를 들었다. 처음으로 갑질이란 단어를 들어서 너무 놀랐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몰랐다. 그분이 농담식이 아닌 약간은 화난, 약간은 함께 붙으면 싸울준비가 된듯한. 주변에 타부서 동료도 있어서 너무 창피했고 그 업체분이 너무 들이대는 스타일인가란 생각을 했다 나라도 차분하잔 마음으로 나는 이렇게 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물었다. 이유인즉슨 본인이 선심써서 더 지원해주었는데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이고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않으면 구매한것처럼 시정요청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분에게 우선 이런 말을 전했다. 일을 할때 감정을 섞으면서 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회사일을 더 잘하기위해 노력하려.. 2019. 12. 19. [자기성찰] 교통카드를 힘들게 사면서 씁쓸했지만 얻은 교훈 [자기성찰] 교통카드를 힘들게 사면서 씁쓸했지만 얻은 교훈 안녕하세요. 케어존의 투자이야기. 케어존입니다. 오늘은 출근길에서 발생한 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기 위해 5시 반정도에 기상을 하고 스마트스토어와 케어존 티스토리 블로그를 위한 색인신청을 하는 등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투자자이기 때문에 출근시간에는 늦지 않게 가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은 빠르게 나왔습니다. 버스가 다행히 빨리 왔고 지갑을 데는순간 평소와 다르게 삑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몇번 시도하였으나 동일하여 살펴보니 주말여행간에 도로비를 내기위해 교통카드가 있는 체크카드를 뺐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버스기사분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우선 지하철역으로 뛰었습니다. 뛰어가는 동안에 지하철을 어떻게 가.. 2019.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