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레이스16 [프로젝트 중간점검] 서울 전세보증금 올려서 청라국제도시 투자&실거주 검토 2019년 서울에 실거주하고 싶은 집을 갭으로 매수하면서 와이프와 1년 정도 정말 많은 고생을 하였다 그리고 이번 2020년 초에 세운 계획이 있었다 실거주의 만족도도 높이면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매수한 서울집으로 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상황에서 세입자 보증금 만큼 벌거나 대출을 받아야하기에 조금은 막막하였지만 어찌되었든 매매가는 몇년후엔 이정도가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대출로 들어가겠지 란 생각을 가졌었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와이프의 퇴직금과 대출을 통해서 수원 권성동의 아파트를 매수하였다 개인적으로나 월부에서는 기간이 정해진 투자는 좋지 않아 지양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시기는 투자만 하는것이 아닌 우리의 실거주 또한 바뀔만한 계획까지 검토하였었다 그 당시 아래포스팅에서는 그 지.. 2020. 12. 7. 신축빌라에 붙어있는 강한어조의 공지사항들 (아파트에 이렇게 공지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르바이트분 채용테스트를 위해 이곳저곳을 많이다니는 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임장을 하게되는데 이때까지 임장대상지가 아닌 빌라들도 많이 방문하게 된다 예전엔 신축빌라에 거주하는것과 구축아파트에 거주하는것을 고민하였었는데 이번 계기로 비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와이프와 결혼하기전 와이프가 매수한 신축빌라를 매도할때도 꽤 애를 먹었었다. 신축 2년차였는데도! 주변환경은 이러한데 카카오네비를 찍어보면 차도가 아닌 인도같은 곳으로 보도블록을 해놓은곳도 차도로 인지하고 길안내를 하였다. 신축빌라라 엘리베이터는 긁히지않도록 이사박스같은것으로 둘러져있고 분양팀장이 한 공지에 글들이 붙어있었는데 부착해주세요! 안가져가요. 꼭 지켜주세요 등 강한어조가 매우 불편하게 느껴졌다 분명 이분들도 분양받아서 집에 들어간것.. 2020. 12. 1. 노동을 갈아 넣다보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가끔 혼돈되는 것 같다 주말에도 회사 출근하듯 7시 전후에 일어나서 사업준비를 한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단순히 주문 온 건을 처리하는 것에만 목표를 가지고 살고 그 다음주 물량준비에 급급하게 사는 것 같다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는 것이라고 위안하면서 나 스스로와 와이프에게도 맞는 길이라고 설득하면서 언젠간 자동화가 되고 노동이 시스템화되어 위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어제 오늘 보낼 택배상자 포장을 완료하고 와이프와 사업회식 겸 저녁을 먹었다. 와이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크게 2가지 메시지가 있었다 1. 앞으로 대출을 무리하게 해서 생활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번같이 신용대출같이 다 끌어써서 당황하지 않도록. 아무리 1년정도 뒤에 전세보증금 올려서 상환할 것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예기치 못한일들이 생길수 있다는.. 2020. 11. 30. 지난 여러가지 일들 기록 최근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지냈다 그것도 그럴것이 스마트스토어 물량, 알바뽑기 등 일이 계속 겹쳤다 그리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있어서 기록을 남긴다 1. 스마트스토어 - 내가 감당못하는 범위는 주문받지 않고 거절하는것으로 운영 안정성 확보 - 아르바이트 2분 더 뽑을듯. 추가로 더 뽑고 이번에는 시작하자마자 계약서 날인부터 요청예정 2. 부동산 - SH공사에서 받은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날인하고 1부는 다시 보냄. 간단히 날인만 하려고하였으나 기입할부분들이 좀 있었고 생각보다 담당자가 잘모름. 구청에 확실히 문의하려했으나 전화를 오전오후 다 안받으심. 그래서 네이버 검색하면서 일단은 내가 판단해서 작성하고 등기보냄. - 렌트홈에 임대차 계약변경신고 함. 민원 결과는 기다리는중. - 나에게도 드디어 종부세가 .. 2020. 11. 27. 신축아파트 마냥보기엔 아깝다 화이팅해야겠네 2020. 11. 18. 내가 잊고있었던 총알까지 세어본다 (사업자대출, 보험대출) 부동산 계약을 하면서 대출한도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에 이것저것 모두 끌어다쓰는 상황이니 다방면으로 알아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 단돈 천만이 아쉬워서 와이프의 비상금까지 받아서 잔금 치룬경험이 있다 사람이 여유가 없으니 투자자니 뭐니 다 상관없다. 다른생각이 안난다. 그저 단기알바라도 해서 메꾸어야 하는 생각뿐이다. 그래서 이제 한번더 계획을 세우기 위해 세어보지 못하였던 나의 총알들. 보험대출, 사업자대출을 알아보는중. 물론 유튜브로 알아보는건 아니고, 설계사나 단체에 문의전에 사전 기초지식은 쌓아서 대화하기 위함. 댓글로 얼음공장님 있으셔서 놀랍기도, 감사하기도 했다 그덕분에 최근 업로드해주신 영상도 보았고. 2020. 11. 13. [쇼핑몰 운영] 어쨌든 수익도 조금씩 늘고있다 어제 퇴근하고 와이프와 현재 사업계좌에 잔금이 어느정도 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초기엔 사업규모를 키워가면서 계속 재투자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돈이 들어왔다싶으면 다시 더 많은양의 재고확보를 위해 자금이 투입된다 이제 11개월정도 되면서 안정세 초기부분이다 더이상 품목을 늘리거나 새로운시도를 하지 않으면 이 안정세가 서서히 줄어드는 흐름을 만들것 같다 그래서 품목다각화, 판매처다각화가 필요하나 직장인 사업가에게는 장기적으로 임할수있는 안정적인 밸런스도 중요하다 그래서 조금은 더 이 안정세가 정착화될수있게끔 기다리고 있다 주문이 서서히 끊기겠다싶으면 또 그만큼 들어오는 신기한 현상을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자금이 어쨌든 조금씩 쌓이고있다 이돈의 일부를 적금을 들자고 제안했다 이 자금은 내년에 몫돈으로 나갈부분이.. 2020. 11. 12. 미라클 모닝 20201111 점점 지쳐가는중 목표를 세워둬 언제쯤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지않아도 될까 보통 투자자는 3년이라는데 사업은 얼마나걸리는걸까 제대로 시작한지 이제 11개월되는것 같고 갈아넣고 있다고 생각한지는 2개월정도. 어제도 새벽2시에 자고 6시에 기상해서 일했는데 진짜 화가나는것은 피곤하고 체력이 안받추어지니 실수연발한다는 것. 진짜 노력하는데 실수가 나오니 그만큼 만회하기 위해 아쉬운말, 추가 비용투입들.. 그리고 무엇보다 와이프의 힘듬이 눈에 보인다 소소하게 회사사람들과 자리하는것도 눈치보인다 퇴근빨리하기 위해 업무시간에는 업무에만 집중하는편인데 회사사람, 가족모두 나에게서 멀어질까봐 무섭고 두렵기도 하다. 이제는 둘째 가지자는 말도 못꺼내겠다. 이렇게 힘든데 둘째라는게 말이되냐는 질문에 웃으며 농담도 못하겠다. 새로운 돌파구가 .. 2020. 11. 11. 주말도 알차게 잘보냈다.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는 순간들. 월요일에 발송될 제품과 택배를 준비하느라 시간과 노동을 갈아 넣었다 흔히 쇼핑몰 운영이라 함은 쇼핑몰을 구축하는 IT시스템만 생각할 수 있으나 한번 구축된 시스템은 고도화하기 전까지는 그대로 운영되고 실제 운영단 어려움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임을 배우고 있다 지금 난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고 있지만, 지금 행위를 오래하진 않을 것이다. 몸을 일하고 있지만 정신은 깨어있어서 어떻게 이 일을 위임하고 레버리지 할 지른 생각하고 있다. 3시간동안 쉬지않고 택배준비하면서 컵라면 하나먹으면서 잠시 휴식. 2020. 11. 9. 아기곰님 괜히 재테크불변의법칙이 아니었다 부동산관련 책을 틈틈이 보는데 그 숫자가 많아지다보니 어느정도 서술패턴과 사례가 있고 나에게 와닿는 스타일과 아닌 스타일이 있었다 대체적으로 월부 멘토님들의 책들은 나의 정서에 맞았고 구매도 진행했었다. 심지어 월부 팟캐스트 시작전, 너바나님과 쏘쿨님이 월부 멘토인지도 모를시절 나와 맞겠다는 책을 구매했는데 지나고보니 월부 멘토님들. 너나위님, 복만두님 책도 비슷하게 잃지않는투자를 가르쳐주셔서 좋았다. 그 외 다른책들도 보게되는데 굉장히 와닿지않거나 어떻게 강의까지 하셨을까란 분들의 책도 좀 있었다. 이런책들에 내 시간과 무엇이라도 찾겠다는 에너지가 아깝고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그와중에 사놓고 읽지 못했던 아기고님책. 역시 바이블답다. 핵심만 짚어주시고 강의를 듣고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느새 새벽3시까.. 2020. 11. 4. 노동소득을 금융소득, 자산으로 바꾸기 위해 지치지말자 노동소득으로 시드머니를 만들고 하락기를 준비하고 있다 장기간 모으는 시드머니도 중요하지만 시드머니를 모두 투자하고 시기상 투자하기 좋을때 머니가 없다면 얼마나 슬픈가 그렇기에 현금흐름이 나오는 시드머니, 즉 사업을 하고있는데 노동을 갈아넣고 있다. 나뿐 아니라 와이프까지. 그래서 난 더더욱 노동에 그치지않고 의미없는 소비를 하지않고 나아가려고한다 그러나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것이기에 모두 챙기기 힘들다 어제 밤에도 그랬다 11시에 자다일어나서 1시반까지 부동산 청약 추첨제 등을 알아보고 잤다 비용 정산이나 옵션바꾸거나 투자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시간이 있어도 하려는 의지, 체력, 에너지가 부족함을 느낀다 우선순위에 맞게 원씽하게 불필요한건 모두 거절하자. 2020. 11. 3. 이제 지나가다 GAP만 봐도 갭투자가 생각나네 주말에 롯데마트에 가족과 장을 보는데 GAP이란 단어에 순간 몰입해서 보다 웃겨서 사진을 남긴다 익숙한 단어는 이렇게나 눈에 잘들어온다는것을 깨달았고 여러 부동산 사업계획이나 경매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도 내것으로 만들자 이렇게 지나가다 걸음을 멈추게 만들수 있는. 2020. 11. 3. 미라클 모닝 20201102 간만에 새벽기상 택배준비하기 위해 새벽기상 노동하는데에 새벽시간 사용하는것은 아깝지만 그래도 1~2달 사이에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장사가 아닌 사업을 만들고 있는중. 2020. 11. 2. 미라클 모닝 20201029 새벽 4시반에 잠들다 너무 피곤해서 좀 자다가 내일발송건이 생각나서인지 새벽 1시에 기상해서 새벽 4시반까지 준비하다 잤다 그리고 그다음날 출근을 위해 7시 기상 아이 쟤우기 위해 10시 좀 넘어서 잔것같으니깐 어찌어찌 6시간은 잔듯. 이런 날에는 컨디션이 뛰어나지는 않았으나 오늘은 텐션 조절을 잘해서 지치지 않도록 해야겠다 덕분에 아침에 비타민 드링크 한잔. 2020. 10. 29. 서울엔우리집이없다 / 새앙쥐 레이스에 빠지지 말자 어쨌든 돈을 벌긴버는데 잘하고있는것인지 모르겠고, 금융소득으로 넘어가야지 이렇게는 새앙쥐레이스 빠지겠다. 노동소득을 금융소득으로 바꾸자. 패시브인컴! ㅡㅡㅡ 우연히 자극적인 제목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내 명의로 된 서울에 아파트는 있다 그런데 전세보증금을 맞추지 못해서 경기도권에 월세로 살고 있다 누구에게나 처음과 힘든시절, 초라함과 서러운 순간들. 그 순간들이 있었고 그 순간을 이겨낸 사람들만이 그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을 한번더 배운다. 2020. 10. 28. 우선 와이프부터 납득시켜야 겠다 투자를 왜 하고 왜 우리는 지금 이런 힘든시기를 거치고 있는것인가 돈이 없는게 아니다 그렇기에 나는 여유가 있고 내 옷차림에 신경이 크게쓰이지 않는다 반면 와이프는 돈이 없다고 생각한다. 가끔 KB시세를 보여주면 나만 좋은것이지,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는 왜이렇게 사는가에 대해 말한다 와이프 명의의 아파트를 사고 그 기쁨을 배울수있게 환경을 마련하였는데도 동일하였다 아무리 설명해보아도 동일 그렇다면 내 설명이 부족하거나 눈높이가 맞지않았던것이 아닐까 심플 이쓰 베스트라고 하지 않았던가. 더 심플하고 명쾌하게 해보자.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