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1 노동을 갈아 넣다보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가끔 혼돈되는 것 같다 주말에도 회사 출근하듯 7시 전후에 일어나서 사업준비를 한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단순히 주문 온 건을 처리하는 것에만 목표를 가지고 살고 그 다음주 물량준비에 급급하게 사는 것 같다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는 것이라고 위안하면서 나 스스로와 와이프에게도 맞는 길이라고 설득하면서 언젠간 자동화가 되고 노동이 시스템화되어 위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어제 오늘 보낼 택배상자 포장을 완료하고 와이프와 사업회식 겸 저녁을 먹었다. 와이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크게 2가지 메시지가 있었다 1. 앞으로 대출을 무리하게 해서 생활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번같이 신용대출같이 다 끌어써서 당황하지 않도록. 아무리 1년정도 뒤에 전세보증금 올려서 상환할 것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예기치 못한일들이 생길수 있다는.. 202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