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가끔 본다
백종원대표의 사업마인드도 배우면서 그 안에 성장해나가는 분들을 보며 동기유발도 되고서이다
이번 7월달부턴 회사회식 외엔 절대 술을 먹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가
마트에서 박유덕의 골목 막걸리를 보고 네이밍이 골목? 설마하고 검색해보니 골목식당 출연자중 박유덕님께서 만든 막걸리가 맞았고, 백대표의 솔루션이었는지 사업 조업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막걸리가 골목 막걸리란 이름으로 브랜드화되어 있었다..
너무놀라서 이건 사서 먹어봐야겠단 생각을 가지고 자기합리화로 저녁에 한잔씩했다
맛은 평범하였지만 이런 사업마인드는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에는 술 한잔만 먹으면 두잔, 세잔되서 아예 안먹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예 사면 안되겠다.. 한잔만 먹고 할일 하려고하는데 그게 잘안된다. 이틀연속 그랬다. 물론 그만큼 새벽에 일어나긴 했지만 말이다. 균형깨지기 쉽겠단 생각. 앞으론 술도 사놓지 않겠다란 뷰.
게다가 막걸리와 맥주는 한번 뜯으면 유통기한이란 자기합리화를 또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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