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지말자 란 생각에 천천히 나오고 걸었다
늦지 않았을것이란 생각에 눈앞에 지나가는 지하철에도 뛰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다음 지하철을 보니 3개 전역..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출근 마지노선 열차가 지나가고 14분뒤에 열차가 온다고한다..
아침출근시간대에 14분이라..
오늘을 기억하고
지하철 타고가는 1시간 넘는 시간
마음 조리면서 가지 않기를.
우선은 지각할수도 있겠다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도록. 자기경영 할거면 제대로 하자. 회사출근시간조차 못맞추는 자기경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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