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대에 카카오톡 계정 2개 로그인하는 방법을 찾다가
게임커뮤니티에 들어오게 되었다
질문글에 답변도 다 안된다는 얘기만 있어서 읽다가 뒤로 가려고하는데
게임 커뮤니티 글이 있어서
아직도 이런 글들이 있네 하면서 클릭을 해보았다
게시글 내용안에 '이런 망겜에 80정도면 끝판왕'이라는 멘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게임회사의 규칙은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이 원하는 게임 계정을 처음부터 키우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보다
키워져있는 계정을 구매해서 재미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망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80만원이라는 금액을 사용한다는 것에는 의문점이 들었다.
과연 이 분은 80만원의 가치를 알까.
80만원이면 끝팡왕정도 계정의 가치인것인가.
동시간대인 나는 나름 사연있는 00물건을 중고나라에서 4~5만원정도에 사서 9만원에 되팔았다.
사고팔기 목적이 아니라 나름의 사용목적을 달성하고 필요성이 떨어져서 판 것이다.
나름 시간과 노동이 들었지만, 가치는 2배가 되었다.
80만원을 나에게 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마 같은 원리로 사업을 하지 않았을까.
이 커뮤니티에는 이런 글들이 많았다.
예전엔 나도 스마트폰 게임 계정을 키워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회사 업무하면서 켜놓기만 하면 되는 게임을 할까라는 고민을 한적이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 같다고 느꼈던 것이었다.
참고로 나는 스마트폰 게임 설치도 하지 않았고 현재도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엔 할 것이 너무 많다.
p.s. 카카오톡 계정 1개를 스마트폰 2대 이상을 돌리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루팅이 필요하다.
그 외 방법은 없다. 1대의 스마트폰에 접속하면 다른 1대는 로그아웃 처리가 된다.
'케어존 경영전략 > 자기성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성찰] 작은 목표를 정했으면 어쨌든 지켜야 한다 (0) | 2020.06.28 |
---|---|
[자기성찰] 회사밖은 진짜 정글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오래 다니자 (0) | 2020.06.23 |
[자기성찰] 언택티드 시대에 맞는 백파더 프로그램을 보면서 (0) | 2020.06.20 |
[자기성찰] 앞으로가 진짜 중요하다 (0) | 2020.06.20 |
[자기성찰] 나는 하루에 50km을 걸을 수 있을까 (0) | 2020.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