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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부동산 투자사례

[부동산 투자사례] 가족에게 투자조언은 하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by carezone7 2020. 8. 7.

어쩌다보니 가족의 부동산 투자에도 개입을 하게 되었다.

너바나님께서는 평소 팟캐스트에서 가족에게 투자조언을 하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몇가지 이유 때문에서 조언을 하게 되었다.

 

1. 부동산에 대해 무지해서 잘못된 선택으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손실을 볼 수 있다.

2. 나중에 부동산 공부를 하게 되어 생각이 트였을 때, 그 당시 조언을 주지 않은 나에 대한 원망을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생각에 조언을 시작하였고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당사자들은 오히려 잘 모를 수 있다. 내가 지금 얼마나 찾아보고 있는지를..

조금은 무리해서 8억 정도의 매물을 추천하려고 하였는데 맙소사, 쉽지가 않다

 

겨우 찾아보니

서울에서 괜찮은 입지는 이제 힘든 것 같다.

서울 학군인 중계, 목동, 대치 를 중심으로 보았고 중계동 마저 학원가 주변은 10억을 넘었다.

 

그렇다면 최대한 강남으로 붙어보잔 생각으로 찾아보니,

하남, 성남, 다산 신도시 정도가 나온다.

물론 대장 아파트는 아니겠지만 이정도 선이면 매수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미사 쪽이 괜찮은 것 같다.

추후에 9호선이 들어오게 되면 강남 진입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별내에도 8호선이 연장되지만 9호선이 좀더 좋은 호선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다.

 

 

이렇게 가족에게 투자조언을 하게 되었는데

전제조건인 '투자 판단은 본인 스스로가 하는 것'이다. 

아무리 유명한 투자자가 조언을 해주어도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면 본인 것이 아니도 하겠고

실제로 잘못 조언을 주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자산은 인플레를 먹고 오르겠지만

다른 옆에 자산도 오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오룰 자산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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