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키즈카페도 힘들구나

주말에 와이프와 아이와 근처 나름 신도시처럼 형성된 민락동에 위치한 키즈카페까지 갔다
예전에 민락동에 우연히 식사하러 갔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아파트 단지출입구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바로 유턴할수 있게 조성되어 있고 출입구 바로 앞쪽에 지하주차장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정부에 이런곳도 있구나 했었을때가 있었다

그런 민락동에 2번째 방문이었다
오전시간대 첫 방문.
2시간 노는동안 추가 1팀뿐.

보통 아이 입장권만 내고 어른은 커피나 식사로 대체하는데 바로 인당 5천원을 결제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셰프님께서 코로나때문에 안나오신다고 하였다.

음.. 코로나 때문이란건 확진을 말하는것일까
아니면 코로나때문에 키즈카페에 잘 오지 않으니 셰프님 출근비용까지 절감하려는걸까
아니면 셰프님 개인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것일까..

남자 직원 두분이서 운영하셨는데 한분은 사장님처럼 보이긴했는데, 키즈카페 자체는 프리미엄이었으나 서비스는..

직원추정되는분께 음료요청드리러 가니 아메리카노죠? 하면서 준비하시길래
아니요 아이스티요 라고 말하자 컵에 얼음 반이상 담고 음료는 조금.

키즈카페는 서비스업아니었던가.. 힘들면 서비스가 떨어지고 이윤도 떨어지게 만드는것인가
다음엔 다른곳 방문해야겠다고 생각.

그런데 민락신도시라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무엇인가 어색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도록 했다

음.. 네이버 처음 검색화면이 VIEW이다.
다른 신도시 지역도 마찬가지일까?

파주신도시의 경우 지도가 첫화면이었다

일산신도시의 경우에는 백과사전이 제일 첫화면

판교신도시도 일산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지식백과가 첫 화면

그렇다면 신도시에 대한 정의는 어떻게 될까.
아래 나무위키에 잘 정리가 되어있다.

행정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사업규모와 기반시설의 수준면에서 더 크게 기인한다고 한다.

http://me2.do/F2cxwxTc

민락신도시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