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중간점검] 월세살면서 투자하기로 계획 재수정

[프로젝트 중간점검] 월세살면서 투자하기로 계획 재수정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 케어존입니다.

 

제가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보시면 수많은 부동산 선택사항이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 18일에 작성한 것을 보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계산들을 하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컨셉을 정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컨셉은 '노후 준비'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실행가능한지 근거를 준비하고 와이프를 설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래 게시글에서 6가지 선택사항 중, 저는 4번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선택사항보시려면 아래 글 참고)

 

4. a아파트 보유, k아파트 보유, 월세거주
장점 : 현 보유 아파트 안고감, 장기적인 투자수혜 다누림
단점 : 계속 월세살아야 함. 고정지출비 너무 많음. 연간 1200만원 수준. 자산을 늘리기 위한 아파트 매수 최소금액 3000만원 모으기 힘듬.

https://carezone7.tistory.com/37?category=734111

[프로젝트 중간점검]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 원칙 세우기, 나부터 설득하기

 

일단 월세 산다는 것에 많은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기존 대출도 30만원이 넘어가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숫자로 판단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많이 찾아보았고 아래 유튜브에서 Wise TV 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5H7RBIxEXQ

저와 생각이 일치하는 분이었고, 많은 부분을 배울점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동일한 영상을 돌려보고 다른 영상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왜 4번을 선택했을까.

1. a아파트의 현재 기준으로 3.3억 밑으로 매물이 없었습니다.

다양한 호재가 존재하긴 하지만, 10년 정도는 되어야 호재가 반영된 가격이 될 것 같았습니다.

=>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자.

 

2. 월세내는 것 보다 보유한 부동산에서 자산을 최대한 누리자.

어차피 k아파트에 들어가게 되면 실거주 만족도는 높아지겠지만, 대출이자만 월 80만원이 넘어갑니다.

그럴바에는 월 80만원 정도의 월세를 살면서 자산증식을 기대하자.

=> 구축이지만 특올수리, 최소 올수리 아파트를 찾자. 빌라면 금액이 더 낮아지겠지만 아파트엔 살고 싶다.

그렇다면 주변에 신규물량이 많아 아파트 가격이 상승이 어려운 곳이면서 서울로 출퇴근이 자유로운 곳으로 가자.

 

엑셀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임대사업자등록을 하게 되면 913 대책 이전에 매수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혜택이 유지되므로,

1. 임대사업자 등록 8년 : 50%, 10년 이상 : 70% 적용

2. 중과세 10% 배제

 

임대사업자 등록 시 계산

임대사업자의 단점으로는 5% 증액이 있지만 월세를 조그만하게 받고 있는 경우에는

전월세 전환하는 전월세전환율인 5.25%를 적용하면 추후 전세로 전환할때 보증금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의 상황에 적용을 하면

앞으로 더 진행해야할지, 중단해야할지 나옵니다.

 

사실 견적이 나와도 선택하기는 쉽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보여주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기록을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